베트남 호치민 밤문화 기록 -가라오케 #3 가라오케에서 노는 네가지 방법

최종 수정일: 7월 14일

호치민 이부장이 전하는 베트남 밤문화 기록 - 가라오케 3편. 놀아보자. 노는 법 가라오케 편을 기다리셨던 불끈이라면 반가워 할 가라오케편 3탄.

베트남 호치민 가라오케에서 노는 방법이다. 사실 룸빵, 주점, 가라오케에서 노는 법은 불끈이들 마다 개인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정석이라고 할 것이 없다.

호치민 가라오케
선수 프로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라오케에 가서 선수와 대면을 한 불끈이들에게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한국/태국/베트남/필리핀 어디를 가서도 선수를 초이스 한 후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스 브레이킹'. 처음 만난 상대가 데면데면 하고 어색한 것은 선수나 불끈이나 똑같다. 사람이기 때문이다. 물론 선수가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날은 선수와 불끈이의 궁합이 맞는 날 이다. (선수가 돈이 궁하거나 말이다.) 그런 것이 아니고 남들 과의 초이스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6시 부터 입장한 우리 불끈이들은 불끈하기 보다는 일단 선수를 만나면 가벼운 인사 부터 시작 해보길 권한다. '나는 나쁘거나 폭력적인 남자가 아니며, 너에게 친절한 사람이 될거야. 또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 그러니 너도 조금 다가와 주지 않겠니?' 하는 느낌으로 말이다. 통성명을 하고, 나이를 물어보고, 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별 것 아닌 일이지만, 오늘 하루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야 할 파트너의 마음을 여는 첫 번째 발걸음 이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나이도 묻지 마세요. 하는건 방실이 언니 시대 이야기. 언어에 대한 것은 크게 걱정 하지 마시라. 요즘은 선수들도 약간의 한국어를 알거나,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 선수가 많아졌다. 어제 저녁에 발견한 한 선수는 중국어, 영어, 한국어 조금, 베트남어 등 4개국어 가능자 였다. 정 방법이 없으면 구글 번역기라도 쓰면 된다. 오히려 그런 모습이 선수에게 어필 하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베트남 가라오케
가라오케

내가 내 돈을 내고 가라오케에 갔는데, 왜 내가 선수에게 그렇게 해야 하느냐고 묻지 말자. 물론 화류계에 몸을 담근 사람이기는 해도 선수 또한 사람이며, 사람을 사람으로 대할 때 우리 불끈이들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다. 1000% 장담 한다. 가라오케에서 노는법 두번째는 바로 실장, 부장들에게 예약을 하는 것. 사실 가라오케에 가기 전 해야 할 일 1순위지만, 간과 되는 일 이기도 하다. 요즘은 온라인 상에서 정보를 전파 하는 방법이 워낙 다양해졌다. SNS 채널도 많고, 네이버 카페도 수두룩 하고, 구글링 해도 많은 사이트가 발견 된다.


실제로 IT 계열에 몸 담고 있는 불끈이라면 잘 알겠지만, 네이버 카페 만들어서 회원 유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하기가 쉽지 않다. 구글에 검색 되는 사이트 순위도 마찬가지.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고, 구글 검색 순위를 올리고, 지속적으로 관리 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다. (이부장은 이걸 혼자 한다. 진짜다. 죽겠....) 그러면 그러한 노력을 하는 이유가 뭘까? 바로 '경제 논리'

호치민 가라오케
가라오케 선수

자세히 쓰긴 어려운 어른의 사정이 있는 것. 하지만 실제로 가라오케에서 카페 등 외부로 부킹해서 들어간 불끈이들을 케어 하는 것은 가라오케의 부장, 실장들. 애지간 하면 부장이나 실장들에게 부킹 하자.


가라오케에서 노는법 세번째는 미리 예약하기. 진심이다. 요즘 베트남 가라오케는 숫자가 상당히 줄었다. 지난 포스트에도 언급을 했지만 거의 90% 가까이 줄었다. 그러다 보니 예전 처럼 그냥 밀고 들어가면 방이 없다.


보통 특정 시간대에 손님이 몰리면 2~3시간. 심하면 4~5시간 동안 새로운 손님을 받을 수 없다. 7시 입장 기준으로 빠르면 9~10시, 늦으면 10~12시에 뒷 방 손님을 받는 것.


이런 상황은 호치민, 다낭, 하노이 할 것 없이 동일한 상황. 또한 여러 군데에서 신장 개업을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지만, 코시국 이후 업계 인력 유출이 심해서 한국인 실장들 구하기도 어려운 지경이다.


베트남 가라오케
가라오케 선수

가라오케에서 노는법 네번째는 실장, 부장 케어를 적극 활용하기. 최근 부쩍 여행객이 늘면서 실장 케어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는 상황. 주재원들의 경우 자주 가는 가게, 자주 부르는 선수가 거의 정해져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온 여행객 불끈이라면 상황이 주재원들과는 많이 다르다. 새로운 가게이고, 새로운 선수이니 어디가 어떤지 잘 모를 것. 선수들 또한 데면데면 하고 말이다.


이럴때에는 실장 케어를 적극적으로 활용 하기를 권한다. 그냥 실장들에게 대놓고 말해야 한다. 내 취향은 키가 큰 선수 혹은 육감적인 선수 또는 언어 소통이 되는 선수 등 실장/부장에게 예약을 하면서 미리 선호하는 선수에 대해 소통을 하면 실제 초이스에 들어가서도 최대한 불끈이들의 요청이 반영 될 것. 흔히 말하는 '내상'을 줄이는 방법이다. 원활한 소통은 즐거운 여행의 시작임을 명심하자.

이상 베트남 호치민 가라오케에서 노는법 몇 가지를 알아 보았다. 부디 만족스러운 포스트가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트를 마칠까 한다.

호치민 이부장 : +8498 683 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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